(후반작업 중), 극/다큐멘터리, DCP, 컬러, 사운드, 75분
2023-2024, 5채널 비디오 설치, HD, 컬러, 사운드, 39분
시놉시스
“시민 K가 어느 날 갑자기 새가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.”
무연고 사망한 가상의 중년 남성 K의 삶과 죽음을 픽션과 다큐멘터리 요소를 조합하여, 도시 속 일상 공간을 통해 연대기적으로 구성한 <시민 K의 초상>은 K의 실존을 증명해 줄 유일한 기록인 주민등록번호 하나에서 출발하여 공적 기록에 희미하게나마 각인되어 있는 서사의 흔적을 찾아간다.
글
- 창동의 기억 – 작가노트
- 주민등록번호로 남은 사내 – 아카이브 초상, 아카이브 수행 – 이나라/이미지문화연구자
전시 및 상영
2023 개인전 ≪시민 K의 초상≫,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전시실, 서울, 한국
후원
서울특별시, 서울문화재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