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-2017, HD 비디오설치(2-채널), 가변크기, 컬러, 사운드, 8:15
시놉시스
“거북이에 패한 후 상하이에 머물던 망명토끼는 영화 ‘현기증’을 보다 잠이 들었는데, 꿈 속에서 두 마리의 초록눈의 괴물을 보게 되었다.”
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현대 중국의 상황에 빗대어,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초록색과 분열증적 리듬을 통해 최면을 걸듯 상반된 것의 불안한 합일을 꿈꾸는 개인적 이야기를 풀어낸다.
전시 및 상영
2018 디어시네마 4,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, 서울
2017 단체전 《제3의 언어/The Third Tongue》, MMCA 창동, 서울
2015 단체전 Swatch Faces 2015 @ Venice Biennale, Venice, I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