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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deocity의 아트부산 CONNECT 특별전 ‘Flower Power’는 2023년 한 – 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을 위해 기획된 전시로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. 한국과 스위스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 류를 위해 권위 있는 아트페어인 아트부산에 ‘Flower Power’를 전시하게 되었습니다.

‘Flower Power’는 2023 비디오시티 사이클 ‘Utopia Today’에서 파생된 주제로, 유토피아에 가까워지기 위해 “만약에?”라는 가정보다는 “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?”에 대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희망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나누려고 합니다.

유토피아는 서로의 관점을 나눔으로써 실현될 수 있습니다. 주로 여성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6편의 영상은 흥미로운 시각적 언어를 사용하여 각자의 경험 속 유토피아를 이야기하며 강력하지만 섬세한 메시지를 전합니다. 각 작품은 관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아의 내적 또는 외적인 면을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.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은 우리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,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.